맨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1년 연장계약을 한 마티치, 2년 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인 네마냐 마티치는 놀랍게도 전성기 폼을 회복하자마자 맨유와 새로운 2년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세르비아 국가대표는 며칠전 올드트래포드에서의 계약이 12개월 더 연장되는 조항을 발동하여 기존 계약이 1년 더 연장됐다. 이 31세의 선수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시됐고, 이미 다른 유럽의 빅클럽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마티치가 전성기 폼을 되찾은 후에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었다. 

 

 

 

1년 연장한 마티치

 

[이미 재계약 논의중인 협상]

이미 마티치의 에이전트는 최근 몇달 내로 맨유와 새로운 2년 재계약을 협상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첼시 선수였던 그는 만일 재계약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그는 주급 14만파운드(약 2억1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맨유 공식사이트도 지난주 초에 마티치와의 계약 협상과정에서 12개월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1년 더 연장됐다고 발표했었다. 또한 마티치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근 미팅을 통해 그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고, 솔샤르 감독도 또한 이사회와 대화를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경기장 위에서 자신의 좋은 폼을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는 약간의 거친 몸싸움이 필요했어요. 그는 이제 정말로 전성기의 폼을 되찾았어요." 라고 솔샤르 감독이 답했다.

 

 

전성기 폼을 되찾은 마티치

 

 

[맨유에서 행복한 마티치]

선스포츠 언론에 의하면, 마티치는 맨유에서 정말 행복하며 그의 아내와 자녀들도 또한 함께 맨체스터에서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밀란과 AC밀란은 특히 그에게 주요 관심을 보였던 클럽 중 하나였지만, 이번 재계약 협상으로 인해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마티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76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넣었고, 첼시로부터 4천만파운드(약 590억)에 맨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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