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 바르셀로나전 좋은 경기력을 원해!]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나폴리 선수단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도록 촉구했다. 나폴리는 화요일 밤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울로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우린 긍정적이어야하고 두려움은 없어요. 우린 때때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팀을 상대해야해요. 제가 선수였을 때, 때떄로 바르셀로나를 만나봤거든요. 그들은 마치 어나더레벨 수준이었어요. 비교가 안됐을만큼요. 그들은 우리가 전혀 공을 소유하지 못하게끔 했어요."
가투소는 카탈루냐팀과 맞서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볼 예정이지만, 그는 나폴리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적인 자세로 경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우린 내일 특별한 팀과 경기를 할 거라는걸 알고 있어요. 그 경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있지만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린 바르셀로나를 최대한 존중하지만, 우리가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긍정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에 우리가 경기했던대로 똑같이 우리가 팀으로서 플레이해야하는 것이예요."
[가투소 : 메시는 완벽한 선수야!]
'메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선수로써도 직접 붙은 적이 있는데?'
"메시는 제 아들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최애 선수로 플레이하거든요.(웃음) 그는 세계적인 선수고, 그의 스탯은 미쳤어요. 한마디로 완벽합니다. 그가 커리어를 쌓는 방식은 향후 축구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되거든요. 그는 최근 몇 년동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해왔어요. 단 차이점이 있다면 그가 수염이 있다는 거죠. 그는 여전히 전세계 최고 선수예요."
[가투소 : 인시녜가 내일 뭔가 보여줄 거야]
'로렌조 인시녜가 내일 키플레이어가 될 것인가?'
"당신은 제게 로렌조 인시녜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요. 전 키가 작고 왜소한 것을 제외하고 그의 신체능력과그가 갖고 있는 최고 속도로 주파하는 달리기 능력을 강조하고 싶네요. 전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재능을 보여줬음에 깜짝 놀랐어요. 그는 정말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내일도 자신이 느끼는 것을 보여줄거예요."
'나폴리가 올시즌 리버풀과 유벤투스를 꺾은 적이 있는데, 이런 빅팀을 상대로 어떻게 승리를 거뒀나?'
"전 내일 바르셀로나에 도전하면서 또 다른 성과를 낼 거라 확신해요. 하지만 우린 팀으로서 플레이해야하고 우리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유지해야해요. 평균적으로 바르셀로나는 공을 빼앗기면 6초만에 다시 뺏거든요. 때문에 우린 내일 아마 강력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경기는 공격적인 부분과 방어적인 부분이 있죠. 우리가 모두 잘하면, 우린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어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준비를 위해 선수로서의 경험을 전달할 것인가?'
"아니요. 감독으로서 했던 모든 것을 전달할 거예요.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제 커리어에서 선수시절을 한번 떠올려봤거든요. 전 선수시절에 코칭스탭을 까다롭게 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고 있지만요.(웃음) 내일도 제게 특별한 경기가 될거예요. 전 나폴리를 16강에 진출시킨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덕분에 제가 여기 있잖아요."
또 최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가투소 감독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모든 가족들에게 대해 우려와 지지를 표명했다.
"우린 현재 코로나바이러슬 다루는 관계자들과 함께 있어요. 우린 정부가 하고 있는 지지해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문제들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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