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첼시로?

[데클란 라이스, 첼시로 가나?]

첼시는 웨스트햄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첼시는 어릴 적부터 첼시 유소년으로 뛰었던 데클란 라이스를 칭찬하고 이번 여름에 이적하고 싶다면서 현재의 수비형 미드필더진을 강화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21세의 라이스는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과 절친으로, 이들은 첼시 유소년에서 함께 생활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해왔다.

 

 

절친인 마운트와 라이스

 

[마운트와 절친인 라이스]

마운트는 최근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후에 첼시는 전체 스쿼드를 자가격리 조치했지만,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하고 라이스와 함게 런던서부에서 함께 축구를 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라이스는 줄곧 웨스트햄에서만 활약했고, 특히 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4년이나 남아있는데다 최근 연장계약을 논의중이기때문에 이적료는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 

 

 

부바카리 수마네

 

[1월에 수미영입에 실패한 첼시]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를 노렸는데, 릴의 부바카리 수마네를 영입하기로 했으나 수마네가 릴에 잔류하는 것을 선택해 무산됐다. 하지만 올 여름 이적시장이 예정대로 6월 18일에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인해 리그가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정해진 날짜가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지난주 FIFA가 선수 영입/등록과 관련하여 상황을 검토하고 있는데,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선수들이 클럽에서 계약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러 클럽들은 현재 경기를 관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잠재적 선수에 대한 실사를 통해 계속해서 관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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