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INSSA

[알리 : 지금의 시련이 기회가 될거라는 칼 로빈슨]

칼 로빈슨에 따르면,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작년의 폼을 되찾는다면 더 나은 축구선수가 될 것이다. 알리는 조세 무리뉴가 토트넘에 오기전까지 2019년 중반부터 급격히 슬럼프에 빠져 가렛 사우스게이트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제외됐다. 게다가 그는 2월에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규정 위반(인종차별)으로 FA협회로부터 위반 행위로 징계받았다.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감독이자 알리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에 MK돈스에서 어린 알리를 가르쳤던 로빈슨은 이 23세 선수의 지금의 시련이 그의 완전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명히 터질거라고 주장하는 칼 로빈슨]

"델레는 재능있는 선수고 경기장 위에서 그가 프리롤처럼 자유롭게 플레이하게 했어요. 마치 잉글랜드 전역을 넘어서 파이브-어-사이드(5명씩 팀을 이뤄 하는 실내축구)를 하는 어린 선수를 보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그가 당신이 나중에 만날 아주 멋진 사람들 중 한명이라는 거예요. 그는 엄청난 선수예요. 그와 함께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은 그가 얼마나 멋진 선수였는지 말해줄거예요. 그는 아직 그의 잠재력에 도달하지는 못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게 있을거예요. 그의 나이는 그가 작년에 겪었던 경험이 그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줄거예요. 물론 단기간에 이뤄지긴 어렵겠지만, 그가 어떤 유형의 성격인지를 알면 그는 분명히 전성기 폼을 되찾을거예요. 그는 환상적인 서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젤 중요해요. 그가 그의 인생을 따라가는 방식은 모든 축구선수들이 해야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축구에 대한 피라미드도 더 올라가게될거예요. 그는 경기에 들어가야할 필요가 있는 구조를 이해한다면 그의 재능은 완전히 터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