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쿠쿠렐라

 

[마크 쿠쿠렐라를 노리는 구단들]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헤타페에 임대되어있는 마크 쿠쿠렐라 선수가 세리에A의 나폴리와 분데리스가의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그리고 레버쿠젠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헤타페의 레프트백인 쿠쿠렐라는 바르셀로나 임대생으로 위 3구단을 포함하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까지 군침을 흘리고 있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작년 여름 쿠쿠렐라를 헤타페에 600만유로를 받고 임대보내기로 합의했다. 게다가 완전이적시 이적료의 40%을 받는 조건도 있다. 이 U-21 국가대표 출신은 2500만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이 걸려있으며, 나폴리와 뮌헨글라드바흐 그리고 레버쿠젠이 충분히 댓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첼시도 군침?

 

[첼시도 영입전에 뛰어들다]

첼시도 마찬가지로 레프트백으로 쓸 수 있는 쿠쿠렐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는데, 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쿠렐라말고도 이미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이나 FC포르투의 텔레스가 우선 영입대상이기때문이다. 최근 몇주동안 첼시는 마르코스 알론소가 돌아왔지만, 그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에메르송도 이번 여름에 세리에A도 리턴할 수도 있다. 

 

 

정작 쿠쿠렐라에 관심없는 바르셀로나

 

[정작 쿠쿠렐라레 관심이 없는 바르셀로나?]

반면 바르셀로나는 임대로 가있는 쿠쿠렐라를 다시 복귀시키는게 관심이 없다. 올시즌 헤타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쿠쿠렐라가 팀을 현재 내년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순위권으로 끌어올렸는데도 불구하고말이다. 특히 쿠쿠렐라는 지난달 SPORT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구단을 강력히 비판했다. 캄프누에서 젊은 선수들이 더이상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고 말이다. 

 

 

"전 바르셀로나가 빅클럽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요한건 결국 승리하는 거예요. 어쩌면 그 선수들은 한번 가질만했던 인내심이 없을 수도 있어요. 카탈루냐 선수로서 제가 그렇거든요. 그들은 여러 선수들에게 자격의 기회를 주지 않잖아요. 전 카탈루냐 유소년에 있었을 때,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감때문에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축구에서 결국 중요한건 승리하는 거예요. 승리가 선수들의 인내심보다 더 중요하잖아요."

 

 

에이바르에서 뛰었던 쿠쿠렐라

 

이전에 에이바르에서 뛰기도 했던 쿠쿠렐라는 레프트윙이나 윙백 그리고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리그 1위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현재 주전 레프트백인 호르디 알바의 부상에 관심이 많은데, 대체자로 유소년 출신인 주니오르 피르포를 생각하고 있다. 살케04로 임대가있는 후안 미란다도 불러들일만큼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임대생들을 대거 복귀시킬 생각을 갖고 있어 쿠쿠렐라의 입장에서도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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