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셰필드웬즈데이 vs 맨체스터시티

 

 

[다행히 출전가능한 세르히오 아게로]

호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게로가 내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FA컵 16강전에서 출전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 일요일 아스톤빌라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아게로는 후반전에 생각지도 못한 부상을 당하여 6분동안 다리 주위에 얼음주머니를 한채 절뚝거렸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게로는 부상이 오래가지는 않아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르로이 사네가 드디어 무릎 부상으로부터 6개월만에 돌아온다고 말하면서 지난주 금요일 EDS팀에서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2 경기를 뛰었다고 했다. 이 독일 국가대표 선수는 셰필드웬즈데이전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리저브 경기를 뛴 르로이 사네

 

"아게로는 내일 출전 가능할거예요." 과르디올라는 또한 브라보가 내일 경기에서도 골키퍼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르로이 사네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6개월만에 돌아오니까요. 여전히 회복하고있는 중이예요. 사네가 돌아와서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그는 돌아와서 경기에 뛸 정상적인 단계를 밟고 있어요. 리저브팀에서 5~60분동안 뛰었어요. 아마 몇주 후면 그는 2군에서 뛸거예요."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맨시티

 

[4관왕을 노리는 맨시티]

맨시티는 작년 8월 커뮤니티 쉴드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주 카라바오컵에서 시즌 2관왕을 달성한 뒤, 이제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까지 무려 4관왕에 도전하고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너무 멀리 내다보지않으면서 현재는 셰필드웬즈데이와의 FA컵 원정경기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셰필드웬즈데이가 현재 챔피온십리그에서 또 다른 강력한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기를 기대했다.

"우린 단지 내일만 생각해야돼요. 전 이전 팀에서 우승했을 때 하나 배웠어요. 그냥 샤워하고 다음 경기에 대해 생각해야되는걸요. 우리가 지난 몇 년동안 카라바오컵에서 해왔던 순간들은 아주 멋진 일이었어요. 하지만 FA컵은 항상 어려웠어요. FA컵은 잉글랜드의 모든 클럽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회니까요. 우린 8강에 진출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예요. 집중해야합니다. 내일이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라는 걸 부인할 수 없어요. 오죽하면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더 쉬울 정도예요. 그만큼 내일 엄청나게 집중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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