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기량을 되찾은 쿠르투아

 

이 달의 선수(1월): 티보 쿠르투아(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1월에 레알마드리드가 치른 3경기에 모두 선발풀타임출장하여 홈에서 1경기, 원정에서 2경기 승리했는데 단 1실점만 허용하여 수상했다. 티보 쿠르투아는 프리메라리가 1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벨기에 출신 골키퍼는 1월에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1위로 올려놓았고, 3경기에 출전하여 모두 풀타임출전했고 단 1실점만 허용했다. 마드리드는 1월 5일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 스타디움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가볍게 3-0으로 승리했는데, 쿠르투아는 헤타페의 무자비한 유효슈팅을 다 막아내 클린시트를 기록하여 미친 활약을 보였다. 다음 1월 19일 홈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세비야는 거대한 쿠르투아를 상대로 1골을 넣었으나, 그 외 골에 가까운 슈팅을 쿠르투아가 다 막아내 마드리드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완벽한 한 달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쿠르투아는 다음 경기에서 무실점을 유지해야했는데,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깔끔한 무실점으로 1-0으로 승리했다. 쿠르투아는 다가오는 2월 1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셀타비고와의 리그 경기 킥오프 전에 1월의 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데포르티브에서 맹활약중인 사빈 메리노

 

이 달의 스마트뱅크 선수(1월) : 사빈 메리노(데포르티보)

데포르티보 리더인 사빈 메리노는 팀의 4연승과 함께 팀의 전체 5골 중 3골을 득점하여 1월 한달 동안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줬다. 현재 2부리그인 세군다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데포르티보 공격수 사빈 메리노는 1월의 스마트뱅크 선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뱅크 선수상은 1부리그와 별개로 2부리그(세군다리그) 소속의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바스크의 득점 명사수인 사빈 메리노는 1월 한 달동안 갈리시안으로서 총 3경기에 출전하여 모두 승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데포르티보의 연고지가 갈리시아임) 메리노는 데포르티보가 1월에 영입한 선수로 1월 17일 라싱산탄데르를 상대로 데뷔하여 데뷔전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데포르티보에서 믿을 수 없는 데뷔전을 가진 후,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군다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디즈CF와의 홈 경기에서 그는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메리노는 알바세테 원정 경기에서 또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면서 화려한 1월을 마감했다. 메리노는 2월 14일 지로나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킥오프 전에 1월의 스마트뱅크 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