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메시를 치켜세운 권도간

 

[호날두보다 메시를 칭찬한 권도간]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권도간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TOP3 목록에 호날두를 제외했다. 이 독일 국가대표는 현 시대의 위대한 축구선수 중에 '메시VS호날두' 즉, 메호대전에서 호날두보다 리오넬 메시를 선택했다. 권도간은 현재 리오넬 메시와 더불어 케빈데브라이너, 킬리안 음바페가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TOP3에 든다고 말하면서 발롱도르를 5번이나 수상한 호날두를 제외했다. 바르셀로나 주장인 리오넬 메시는 작년 개인 통산 6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리버풀의 버질반다이크와 유벤투스의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했다.

 

 

호날두를 제외시킨 권도간

 

[10년동안 세계를 지배해온 두 선수]

메시와 호날두는 근래 10년동안 꾸준히 세계적인 탑클래스의 실력을 유지하면서 스탯을 쌓아왔다. 그들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탑클래스를 유지함으로써 기량이 급격히 저하하는 징후를 보이지도 않았다. 호날두는 올시즌 세리에A에서 22경기에 출전하여 21골을 넣어 경기당 1골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고, 유벤투스도 리그1위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유럽의 주요리그에 속하는 세리에A에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권도간은 이 35세의 선수를 더이상 엘리트 선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권도간이 뽑은 두 선수 : 덕배, 음바페

 

[메시 다음은 덕배랑 음바페!]

또 그는 여전히 메시가 다른 모든 선수들이 열망하는 축구선수의 기준을 설정짓는다고 믿는다. 메시를 전세계 원탑으로 치켜세우면서 팀동료인 케빈데브라이너와 파리생제르망의 킬리안 음바페도 거론했다. 권도간은 언론과의 인터뷰말고도 팬들과 소통하는 SNS(트위터)에서도 최고의 선수 TOP3에도 어김없이 호날두를 제외하고 메시, 데브라이너, 음바페순으로 언급했다.

 

 

트위터에서도 언급한 권도간

 

[르로이 사네는 곧 복귀할 것이다!]

이 29세의 선수는 또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르로이 사네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사네는 현재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가 꾸준히 생성되고 있다. 사네는 십자인대부상으로 2019/20시즌을 날려먹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에 사네가 곧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네가 향후 몇년간 맨체스터시티에 잔류한다면 정말 기쁠거예요. 우린 그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거예요." 라고 권도간이 사네에 대해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사네

 

[코로나19로 자가격리중인 권도간]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일시중단된 상태이며 지난주 아스날과 첼시 등 타팀에서 아르테타 감독과 허드슨-오도이 선수가 양성반응을 보이는 등 여러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권도간도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맨체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으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달했다.

 

 

"전 현재 집에 머무르고 있어요. 휴일은 비록 아니지만, 여러분이 모두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예요. 전 건강을 관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의사, 간호사, 의료 관계자들 모두요. 이 상황은 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해줄 것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셀로나전을 앞둔 가투소 감독

 

[가투소 : 바르셀로나전 좋은 경기력을 원해!]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나폴리 선수단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도록 촉구했다. 나폴리는 화요일 밤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울로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우린 긍정적이어야하고 두려움은 없어요. 우린 때때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팀을 상대해야해요. 제가 선수였을 때, 때떄로 바르셀로나를 만나봤거든요. 그들은 마치 어나더레벨 수준이었어요. 비교가 안됐을만큼요. 그들은 우리가 전혀 공을 소유하지 못하게끔 했어요."

가투소는 카탈루냐팀과 맞서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볼 예정이지만, 그는 나폴리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적인 자세로 경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우린 내일 특별한 팀과 경기를 할 거라는걸 알고 있어요. 그 경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있지만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린 바르셀로나를 최대한 존중하지만, 우리가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긍정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에 우리가 경기했던대로 똑같이 우리가 팀으로서 플레이해야하는 것이예요."

 

메시를 칭찬하는 가투소

 

[가투소 : 메시는 완벽한 선수야!]

'메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선수로써도 직접 붙은 적이 있는데?'

"메시는 제 아들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최애 선수로 플레이하거든요.(웃음) 그는 세계적인 선수고, 그의 스탯은 미쳤어요. 한마디로 완벽합니다. 그가 커리어를 쌓는 방식은 향후 축구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되거든요. 그는 최근 몇 년동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해왔어요. 단 차이점이 있다면 그가 수염이 있다는 거죠. 그는 여전히 전세계 최고 선수예요."

 

키플레이어 : 로렌조 인시녜

 

[가투소 : 인시녜가 내일 뭔가 보여줄 거야]

'로렌조 인시녜가 내일 키플레이어가 될 것인가?'

"당신은 제게 로렌조 인시녜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요. 전 키가 작고 왜소한 것을 제외하고 그의 신체능력과그가 갖고 있는 최고 속도로 주파하는 달리기 능력을 강조하고 싶네요. 전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재능을 보여줬음에 깜짝 놀랐어요. 그는 정말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내일도 자신이 느끼는 것을 보여줄거예요."

 

'나폴리가 올시즌 리버풀과 유벤투스를 꺾은 적이 있는데, 이런 빅팀을 상대로 어떻게 승리를 거뒀나?'

"전 내일 바르셀로나에 도전하면서 또 다른 성과를 낼 거라 확신해요. 하지만 우린 팀으로서 플레이해야하고 우리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유지해야해요. 평균적으로 바르셀로나는 공을 빼앗기면 6초만에 다시 뺏거든요. 때문에 우린 내일 아마 강력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경기는 공격적인 부분과 방어적인 부분이 있죠. 우리가 모두 잘하면, 우린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어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준비를 위해 선수로서의 경험을 전달할 것인가?'

"아니요. 감독으로서 했던 모든 것을 전달할 거예요.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제 커리어에서 선수시절을 한번 떠올려봤거든요. 전 선수시절에 코칭스탭을 까다롭게 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고 있지만요.(웃음) 내일도 제게 특별한 경기가 될거예요. 전 나폴리를 16강에 진출시킨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덕분에 제가 여기 있잖아요."

 

이탈리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또 최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가투소 감독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모든 가족들에게 대해 우려와 지지를 표명했다.

"우린 현재 코로나바이러슬 다루는 관계자들과 함께 있어요. 우린 정부가 하고 있는 지지해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문제들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메호대전

 

호날두를 입이 마르게 칭찬한 메시

유벤투스 에이스인 호날두는 골 앞에서 불타오르고 그의 잠재적 경쟁자에게 별 충격이 되지 않는듯 하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최근의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리그 연속골 기록을 기록한 것에 놀라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그물의 빈 공간을 찾아내서 넣는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칭찬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안 클럽에서 리그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는데, 어느덧 나이가 35살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시즌 벌써 24골을 기록했다. 반면에 메시는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이 없지만 최근 3경기에서 무려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두 선수가 골 앞에서 항상 생산적임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호날두가 득점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고 종료 15분전까지 항상 불타오르는 포르투갈 스타를 보는 것에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엘클라시코더비전의 메날두

 

"그가 계속해서 득점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예요. 그는 무시무시한 스트라이커예요. 그는 득점하기를 좋아하고 매일 그가 뛴다면 매일 득점할 거예요." 라고 메시가 호날두의 최근 폼에 대한 질문에 대해 Mundo Deportivo 언론에게 답변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야할 축구선수로서 최소한의 좋은 속성을 가졌어요." 메시는 올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에 1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으며, 그도 또한 32세의 나이에 득점에 대한 놀라운 시선을 가지고 있다. 이전 동료인 카를레스 푸욜은 최근에 이 아르헨티나 선수가 38살까지 무리없이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 본인이 나이를 먹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분이 좋다고 인정하면서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게 현실이예요. 하지만 그래도 전 예전보다는 기분이 매우 좋아요. 지금 예전처럼 골을 많이 넣진 못하지만, 피지컬 레벨이나 제 다리는 상태가 매우 좋아요." 그가 40살까지 계속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메시는 답했다. "두고 보세요. 두고봐요."

 

이제는 보기 힘든 투샷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에서 레알마드리드에 1점 뒤진 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메시는 두 팀간의 경쟁 판도가 뒤집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 라리가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우리(바르셀로나)가 매우 불규칙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건 사실이예요. 둘다 많은 승점을 잃어버렸어요. 그런 의미에서 전 우리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싸울거라 생각해요. 다음달 엘클라시코가 끝난다고 해서 리그가 완전히 끝나버리는건 아니잖아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힘든 원정길이 남아있고 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뒤에,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면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승리해야만해요. 우린 챔피언스리그만을 위해 싸우는게 아니잖아요. 리그도 있고 다른 컵대회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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