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다이크 : 우린 아직 경기력을 고칠 90분이 남아있어!

버질 반다이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패배한 후, 리버풀이 여전히 리그에서처럼 자신감을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화요일밤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16강 1차전 경기는 전반 4분 사울 니게즈의 결승골로 AT마드리드가 1-0으로 승리하여 1점차 리드를 가져오느 이점을 가지게됐다. 리버풀은 스페인에서 무려 72.5%을 점유하고도 개처럼 달린 아틀레티코에 대항하여 명백한 찬스를 놓쳐 판도를 바꿀 수 없었다. 하지만 3주  후에 열릴 2차전에서 만회할 기회가 있는데, 반다이크는 2차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인터뷰중인 버질 반다이크

 

"우린 오늘밤 서로 격렬한 축구를 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특히 아틀레티코 홈에서 그들은 열광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은 채 말이예요. 우린 아틀레티코의 첫 찬스인 코너킥에서 득점을 허용했어요. 찬스도 아니고 약간의 행운이 따랐죠. 하지만 그걸 득점으로 연결한 것도 중요해요. 어찌됐든 오늘은 정말 힘들었어요. 우린 내내 대부분의 볼을 점유했지만, 불행히도 그렇게 많은 기회들을 창출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우린 그것을 만회할 또다른 90분이 남아있고, 여전히 우린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조던 핸더슨

 

조던 핸더슨 부상 업데이트

리버풀은 화요일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조던 핸더슨의 햄스트링 문제에 대해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클롭 감독이 말했다. 이 리버풀 캡틴은 경기장에서 80분 동안 뛰다가 불의의 일격을 당해 제임스 밀러와 교체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롭은 이렇게 말했다.
"불행히도, 핸더슨은 햄스트링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어요. 우린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하구요.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요. 그가 경기장 밖을 나갈 때 자기 힘으로 충분히 나갔거든요. 괜찮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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