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 당분간 결장이 예상되는 트리피어

 

복통 수술로 몇주간 아웃되는 키어런 트리피어

잉글랜드출신의 라이트백 트리피어는 수술로 인해 물리치료와 체육관 훈련을 병행하는 회복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화요일 키어런 트리피어는 최근 몇주동안 고통을 겪었던 탈장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이 라이트백은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고, 수술보다는 주사치료를 병행하여 보존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여전히 사라지지않자, 클럽의 의료진 관계자는 선수를 위해 수술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별이상없이 잘 마무리되었고, 트리피어는 영국축구협회의 협조하에 마드리드에 남아 물리치료와 체육관 훈련을 병행하는 회복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비상이 걸려있다. 올시즌 풀백 품귀현상에도 헤낭 로디와 트리피어로 이전 선수들의 공백을 훌륭히 메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트리피어의 부상으로 인해 AT마드리드는 당장 다가올 라리가 발렌시아와의 경기 그리고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홈 16강 1차전에서 트리피어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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