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이 먼저 계약한 반더비크를 하이재킹? 현실화 가능성 커!

반더비크, 맨유로 급선회?

 

[반더비크, 맨유행 급물살?]

마르카에 따르면, 맨유는 아약스 미드필더인 반더비크를 레알마드리드대신 맨유의 올드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해 설득하기를 희망하고있다고 한다.레알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반더비크와 계약에 잠정 합의했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가레스 베일을 처분하지 못했기때문에 거래를 완료하지는 못했다. 그 계약은 더이상 진전이 없는 채 보류가 됐고, 레알마드리드는 이제 반더비크의 맨유 이적을 반대해야하는 입장이 됐다. 맨유는 현재 반더비크를 라리가 대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시키기 위해 비드를 준비하고 있다.

 

 

하메스, 베일때문에 반더비크를 못사?

 

[레알이 완전 포기해야 가능!]

어찌됐든, 맨유는 아약스 미드필더인 반더비크를 데려오려는 레알마드리드의 계획을 위협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반더비크가 레알의 마지막 제안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염탐하고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레알은 2명의 공격수를 처분하지 못해 반더비크에게 아약스에서 한시즌 더 머물러야한다고 어쩔 수없이 전달했다. 또 네덜란드 언론에 따르면, 만일 맨유가 반더비크와의 계약에 성공한다면, 레알마드리드가 기존의 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약스 스타는 올시즌 10골, 11어시를 기록하여 작년의 활약이 반짝이 아님을 증명했다. 유나이티드는 레알마드리드와의 사전계약때문에 반더비크와 계약을 하는 것이 어려울 거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계약을 시도할 것이다.

 

 

지난시즌 챔스4강을 이끈 반더비크

 

[맨유의 연속 영입?]

반더비크는 아약스의 떠오르는 스타 중 한명으로, 작년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을 이끌었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도했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올 1월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대박을 터뜨렸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몇몇의 선수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솔샤르 감독은 계속해서 잉글랜드출신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는데,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이나 아스톤빌라의 잭 그릴리쉬가 이번 여름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마르카 언론은 우드워드 단장이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반더비크 계약진행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믿는다.

 

 

메디슨과 그릴리쉬도 노리는 맨유

 

[다재다능한 반더비크]

반더비크는 포지션에서의 다재다능함이 커다란 장점인데,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원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공격부분에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은 확실하다. 이 23세의 선수는 3년 연속으로 이전시즌보다 2배의 골을 기록했고, 어시스트도 꾸준히 기록했다. 지네딘지단의 레알마드리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함께 라리가 타이틀을 놓고 경쟁중이다. 하지만 최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지단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에덴 아자르와 루카 요비치에 엄청난 이적료를 쏟아붓는 등 많은 투자를 했지만,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