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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3명의 선수 집단 확진받아!]

피오렌티나에서 임대중인 울버햄튼 스트라이커인 패트릭 쿠르토네가 남은 시즌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쿠르토네뿐만 아니라 수비수 저먼 페첼라와 물리치료사인 스테파노 다이넬리도 같은 증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울버햄튼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와 프리미어리그에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클럽은 세사람 모두 자가격리중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혔다.

이는 지난 금요일에 피오렌티나 공격수인 두산 블라호비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판정을 받은 후에 발생하기 시작했다. 세사람 모두 피오렌티나에서 움직인 이력이 있었다. 쿠르토네는 피오렌티나에서 1월에 합류하여 현재까지 그 곳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그의 가치는 1600만유로로, 지난 여름 울버햄튼이 AC밀란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이적료와 맞먹는다. 쿠르토네는 울버햄튼에서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스 체제하에서 단 2경기만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