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에 성공한 카마다 다이치

 

아디 휘터와 프랑크푸르트 선수들은 목요일밤 홈에서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전율이 넘쳤지만, 이글스는 아직 2차전이 남아있다고 말하면서 경계했다.

 

총기난사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
19일 오후 11시쯤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32㎞ 떨어진 도시인 하나우의 술집 두 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중상자들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사건 당시 한 남성이 하나우 시내 한 카페에 차량을 운전하며 돌진해 희생자들과 인근 광장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을 난사한 남성은 현재까지 경찰에 검거되지 않고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돌프 휘터 프랑크푸르트 감독

 

 

아돌프 휘터 감독

"환상적인 밤이었어요. 우린 그런 높은 차이로 이길 자격이 있었어요. 오늘밤의 경기력은 제 심장을 들꿇게 했네요. 다시 한번 팬들의 서포트는 굉장히 놀라웠어요. 그들은 정말 우리를 자극했거든요. 우린 상대팀의 태클에 날카롭고 거칠고 굉장히 힘들었어요. 어젯밤 뉴스(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에서 총기난사로 8명이 사망한 사건)가 끔찍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 선수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제겐 오늘밤이 시즌 중 가장 강력한 경기력이었어요."

 

케빈 트랍 골키퍼

 

케빈 트랍

"카마다는 그가 경기에 뛸 때보다 훈련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있어요. 그는 두번째 골을 어메이징하게 넣었고 세번째도 훌륭한 어시스트가 있었기에 넣을 수 있었어요. 우린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보여줬어요. 2차전을 치르기 전에, 우린 월요일에 유니온 베를린이랑 경기가 있네요. 오늘처럼 정확하게 경기를 플레이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린 리그에서 승점이 필요하고 팀으로서 다시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 해야해요."

 

세바스티안 로데

 

세바스티안 로데

"잘츠부르크에게 1점을 허용하기 전에, 곤살로 파시엔시아와 제가 5번째 골을 넣었어야했어요. 약간 실망했지만, 우린 그래도 만족합니다. 우린 오늘 각자 스스로가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다했어요. 우린 다음주에도 다시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마다 다이치

"해트트릭을 하게 되서 정말 행복하지만, 그보다 제가 팀을 도왔다는 사실이 더 기쁘네요. 우리 모든 선수들이 정말로 잘 플레이해줬고 좋은 경기력을 펼쳤어요. 이제는 유로파말고 분데리스가에서도 득점을 하고 싶네요. 이왕이면 해트트릭으로요!(웃음)"

승리에 기뻐하는 인터밀란

 

디에고 고딘 : 2차전으로 가기 전에 좋은 결과를 냈어!

디에고 고딘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루도고레츠와의 경기에서 인터밀란의 2-0 승리라는 중요한 결과를 낸 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에고 고딘

 

"우린 환상적인 경기를 했어요. 불가리아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루도고레츠 팀을 존중해요. 그들은 유럽에서 플레이하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있거든요. 전반전에 우린 공격 전개 시, 공간이 많이 없어서 다소 고전했어요. 후반전에는 다른 레벨의 경기 흐름이 있었는데, 우린 더 많이 움직이고 공을 더 빨리 전달했어요. 에릭센이 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는데, 그 골은 마무리가 쉽지 않았는데 좋은 움직임이었어요. 우린 2골차로 승리할 자격이 있었고, 2차전으로 가기 전에 좋은 결과를 냈어요."
"우리 팀은 항상 최고의 위치를 갈망하는 팀이예요. 중요한 것은 팀이 선발 멤버들이나 교체 멤버들까지 모두 항상 준비되어있다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함께 뭉쳐서 한 단계를 밟았어요."

 

마티아스 베시노

 

베시노 : 쉽지 않았지만, 중요한 승리였어!

베시노는 격렬한 플레이를 펼쳤고 열심히 노력했으며 많은 결정적인 일을 했던 모습을 경기를 통해 보여줬다. 마티아스 베시노는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인테르의 공격플레이에 자주 가담했으며 인터밀란이 유로파 32강 1차전에서 루도고레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경기에 따르면, 이 우루과이 미드필더는 인터밀란TV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린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우리 인터밀란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를 원하는 많은 윙어/백들이 많았잖아요. 우린 전반전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어요. 하프타임 때, 후반전엔 템포를 올리고 압박을 더 강하게 하자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승리로 이어졌네요."

 

"우리가 3일마다 경기를 하기때문에, 90분 동안 격렬한 플레이를 할 수가 없거든요. 경기에서 순간순간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우린 아직 출발점에 위치해있고, 끝까지 경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때문에 경기를 치를 때마다 이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하죠. 전 신체적으로 괜찮고 제게 감독님의 자신감까지 느껴지거든요."
"우린 중요한 결과를 이루기 위해 여기에 왔고, 2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거예요. 우린 3일마다 다른 경기를 치러야 하기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2번의 패배 후에, 우린 승리의 길로 돌아가길 원했어요. 승리를 위해 우린 경기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고 우린 그렇게 잘 했다는 걸 현재는 알고 있어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콘테 : 하프타임 후, 페이스를 끌어올려 많은 기회를 만들었어!

인터밀란은 유로파 32강 1차전에서 에릭센의 데뷔골과 루카쿠의 페널티골로 루도고레츠에 2-0으로 승리하여 불가리아 원정길로부터 복귀함에 따라 유로파 원정을 끝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반전에 우리 템포는 매우 느렸고, 상황에 약간 적응해야만 했어요. 하지만 하프타임 후에 템포를 끌어올리면서 좋은 득점기회를 많이 창출해냈어요. 우린 또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능력과 대안을 찾기 위해 경기에 다른 옵션도 시도하고 있었어요. 후반전의 기세를 경기 종료까지 유지해낼 수 있었어요."

 

데뷔골을 터뜨린 에릭센

 

데뷔골을 넣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뛴 덴마크출신 미드필더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 그에게 매우 행복해요. 항상 자신감있게 골을 넣었거든요. 에릭센은 토트넘시절 전성기 때의 최고의 폼을 회복하기 위해 단지 풀타임을 뛸 체력을 만들기 위해 여전히 노력할 필요가 있긴해요. 그는 오늘밤 경기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우린 그를 팀에 데려올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어쨋든 전 그가 인터밀란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때가 되면 그를 자주 투입할거예요."

 

라인업 결정에 대해 콘테 감독은 이렇게 설명했다. "유로파리그에선 그동안 출전할 수 있는 가치가 있지만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거예요. 우린 가능한 한 이런 방식으로 멀리 나아가려고 노력할거예요. 유로파리그는 다양한 관점에서 보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둘다 고통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부상중인 골키퍼 한다노비치

 

한다노비치의 부상 회복에 대해 
"일요일날 한다노비치가 돌아올지 잘 모르겠어요. 우린 매일 그를 체크할거예요. 하지만 우린 다니엘레 파델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한다노비치는 그가 완전히 회복되기만한다면 그의 자리를 되찾을 거예요."

 

결승골을 넣은 라가제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의 승리에 매우 행복해했다. 이 감독은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후, 언론과의 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팀의 경기력, 연속경기 무실점, 원정에서의 까다로운 조건 극복에 대해서 말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미켈 아르테타 감독 인터뷰

Q : 오늘 경기력에 대해

A : "유럽에서 원정길을 떠나 다른 경기장으로 향하는 것은 힘들어요.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우린 이 경기에서 몇가지 교훈을 얻었고 팀으로서도 발전을 위해 몇가지 부분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초반 10~15분에 우리가 이야기한 것을 따르지 않고 간단한 것도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헤맸어요. 우린 그들을 완전히 브레이크할 상황이 몇개 있었으나, 간단히 볼을 돌리면서 플레이했어요. 많은 순간에서 우린 공을 가지고 상대팀이 지속적으로 침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노력했기에 전반전에 거의 반 이상을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했네요." 

 

Q :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A : "오늘 우리가 마찬가지로 수비도 아주 잘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수비는 오늘밤과 같은 경기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예요. 만일 공을 단순히 돌리면서 플레이하느니, 차라리 달려가서 가능한 한 빨리 볼을 커트해서 뺏는게 나아요. 그들은 마음먹고 플레이했어요. 전 오늘 수비를 분산시키는 대신 정말 빠르게 융합하는 그런 많은 노력을 봤어요. 이전에 수비수들은 다른 행동을 했었는데, 이제는 모든 선수들을 따라 쫓아가고 있네요. 우리가 많은 상황에서 가능한 한 수비를 촘촘하게 하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수비가 승리의 핵심요인이었기때문에 매우 행복합니다." 

 

선방하는 레노 골키퍼

 

Q : 원정에서 승리했는데

A : "분명히 우린 무승부를 승리로 바꾸자고 이야기했는데 이겨서 정말 기뻐요. 하지만 홈이든 원정이든 상관없이 우리가 함께 해야만해요. 때문에 우리가 원정으로 가서 단합하여 오늘밤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자체가 팀에 좋은 효과를 가져왔네요. 파파스타도풀로스에 관해선, 그가 무릎부분이 약간 뒤틀렸다고 생각해요. 그는 오늘밤 다른 포지션에서 플레이했는데 다른 전술에서의 요구를 해서 그런지 그가 약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 같네요."

 

Q : 승리에 운이 있었는지?

A : "초반 10분동안 우리가 운이 있었다는 건 동의해요. 그리고 마지막 20분에도 2~3골을 더 넣을 수 있었기때문에 운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린 골대를 맞았고 또 다른 득점할 기회를 몇번 놓쳤어요. 경기에는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때문에 운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Q : 16강 진출 가능성?

A : "아직 몰라요. 전 마찬가지로 오늘의 모든 스탯들을 봤고 지난 2년 동안의 홈에서 올림피아코스가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봤거든요. 그들의 경기력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오늘 경기가 힘들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다른 경기가 될 거예요. 분명히 원정에서의 득점이 매우 긍정적이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모르겠네요."

 

부카요 사카

 

Q : 부카요 사카가 시즌 9번째 어시를 기록했는데

A : "그가 매일 발전하는 모습에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그가 현재의 이런 상황들을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정말 기뻐요. 왜냐하면 지금 그의 활약으로 그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짐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겸손해하기 때문이예요. 그는 여전히 계속해서 어시스트를 하고 싶어하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도 훌륭하고 큰 결정을 할 수 있는 선수예요. 그는 공간이 정말 빡빡할 때 탈압박능력을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선물과도 같은 존재죠."

 

열광적인 올림피아코스 팬들

 

Q : 이 곳에서의 분위기를 프리미어리그와 비교하자면?

A : "환상적이고 또 환상적이예요. 믿을 수 없는 경기장 분위기고 당신이 여기 있다는 거에 매우 자랑스러워해야되요. 우리도 영국에서 환상적인 경기장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이 곳도 많은 경기장 못지않게 굉장히 훌륭합니다. 아마 당신에게도 영향을 미칠거예요. 관중들이 에너지를 불어넣을 때, 선수들에게 바로 전달되기때문에 축구는 감정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당신도 그렇게 되길 바라요. 때문에 상대팀에게는 매우 쉽지 않아요."

 

다비드 루이즈

 

아스날은 또 다시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아스날은 승리했고 다비드 루이즈가 오늘 수비의 핵심이었다. 아스날은 최근 9경기에서 5경기를 승리했다. 경기 후,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오늘 승리했는데?

A :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뻐요. 올림피아코스는 어메이징한 감독과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힘든 팀이기에 여기서 플레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어요. 힘들었지만 우린 실점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언제 우리가 방어해야할지를 알았던 그런 성숙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Q : 올림피아코스에 대해

A : "그들은 좋은 팀이예요.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팀을 상대로 선전했고 오늘밤도 축구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전술을 보여줬죠. 하지만 우리가 더 겸손하고 성숙한 경기를 했고 우리가 팀으로서 방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했어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득점에 기뻐하는 아스날 선수들

 

Q : 이길 자격이 있었는지?

A : "네 물론이죠. 그들은 초반 15분에는 잘 뛰었어요. 하지만 후에 우리가 더 나았고 그들보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어요."

 

Q : 하프타임때, 감독의 전술?

A : "우린 단지 전반전에 일어났던 일을 이해하려고 했어요. 전반전을 복기해봤더니, 감독님이 우리가 후반전에는 전술같은 부분에 변화를 줄테니, 전술을 충실히 이해하는게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티모 베르너

 

티모 베르너 : 페널티킥 쉽지 않았어

"우린 특히 전반전에 훌륭한 경기력을 펼쳤어요. 토트넘이 공격적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수비적으로 나올 줄 예상하진 못했어요. 우린 그것을 통제했지만, 정작 골을 못 넣고 있었죠. 페널티골 이후로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이런 녹아웃 스테이지에선 단단한 수비를 견고하게 하는게 더 중요했어요. 경기는 계속되서 우리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어요. 토트넘에게 많은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가 더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어요. 이전에도 득점없이 몇 경기를 치른 적이 있지만 이번엔 제가 이미 몇몇의 기회를 많이 놓쳤어요. 때문에 페널티조차도 쉽지 않다고 느꼈죠. 하지만 전 정말로 페널티를 차고 싶었어요. 시원하게 슈팅했고 그물망을 갈랐네요. 제가 득점으로 팀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율리안 니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니겔스만 : 우린 이길 자격이 있었어

"우린 이길 자격이 있어요. 우린 상대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었고, 그 기회는 환상적이었어요. 하지만 우리 선수들 중 대부분이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경기라는 걸 감안하면 2차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돼요. 그래도 오늘의 경기력에 대해 행복해요. 우리의 계획이 잘 먹혀들었고 계획대로의 전술을 잘 실현해낼 수 있었어요. 바라건대, 우린 3주 후에 2차전에서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더 용기있고 공격적이고 자신감있는 축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에단 암파두

 

에단 암파두 : 정말 힘든 경기였어

"축구선수로서, 우린 오늘과 같은 경기를 위해 매일 훈련해요. 우린 지난 주말에 열렸던 토트넘 경기를 시청했고 그들이 얼마나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를 봤어요. 오늘 진정한 배틀이 있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마지막 20분은 특히 더 힘들었어요. 우린 볼점유율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진 않았지만, 우린 수비적으로 잘 방어했어요. 우린 페널티골로 승리에 다가가기 시작했고 점수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때문에 우린 정말로 승리에 기쁩니다."

 

올리버 민츨라프 라이프치히 단장

 

올리버 민츨라프 라이프치히 단장 : 우리가 월등히 앞섰어

"우린 매우 행복해요. 우린 질 거라고 생각안했거든요. 우리 팀은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토트넘은 더 이상 작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팀다운 경기력이 아니예요. 하지만 이제 겨우 1차전이 끝났을 뿐이예요. 다음 라운드(8강)에 진출하려면 라이프치히 경기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해내야합니다. 선수들은 오늘 팀으로써 플레이했다는 자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우린 스스로에 대해 서로 칭찬을 원했고 우리가 꽤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피터 굴라시

 

피터 굴라시 : 수비적으로 잘 방어했어

"우린 75분 동안 경기를 잘 컨트롤했어요. 토트넘은 그들의 공격 진영에서 개인기를 이용해 돌파하려고 했지만, 우리가 사이드를 지배했고 수비적으로도 잘 방어했어요. 우린 정말로 전반전에 득점을 했어야했어요. 추가골을 넣을 기회가 많았어요. 때문에 더 큰 점수차로 승리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우린 여전히 결과에 대해 기쁩니다. 2차전에서도 우리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지만, 아직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콘라드 라이머

 

콘라드 라이머 :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했어

"부상당한 어깨가 아직도 약간 아프지만, 심각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말에 다시 뛸 수 있기를 바라요. 우린 정말로 7~80분 동안 잘했고 또 많은 찬스도 가졌어요. 솔직히 우린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했어요. 우린 라이프치히에서의 2차전도 오늘과 같은 레벨을 유지해야하고 더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를 원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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