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올라를 완전영입하고 싶어하는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 골키퍼 알퐁세 아레올라는 원소속팀 파리생제르망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임대되어 올 6월까지 마드리드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는 2019/20 시즌 초반부터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했고, 이 계약은 케일러 나바스 딜에 포함됐다. 그는 주전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와 경쟁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네딘 지단호에서 모든대회를 통틀어 올시즌 8경기에 선발출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은 이 27세의 골키퍼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그를 완전영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되면 아레올라는 2020/21시즌부터 쿠르투아에 이어 2번째 골키퍼로 시작할 것이고, 레알마드리드는 남은 골키퍼자원인 루카 지단과 안드레이 루닌에 대한 거취를 결정해야할 것이다.
[백업 골키퍼가 줄줄이 떠나나?]
올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루카 지단은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또한 라싱 산탄데르로 완전 이적할 가능성도 없는데, 이는 남은 시즌동안 라싱 산탄데르가 3부리그로 강등당할 경우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단은 마드리드에 우크라이나 출신인 안드레이 루닌을 잔류시키기를 원하고 있지만, 이 21세의 골키퍼는 만일 아레올라가 남는다면 지체없이 떠날 가능성이 크다.
[떠나는 골키퍼, 레알 이대로 괜찮나?]
루닌은 시즌초에 레알 바야돌리드로 1년 임대를 떠났는데, 원소속팀인 마드리드로 복귀해도 자리가 없기때문에 2부리그(세군다리가)에 있는 레알 오비에도로 떠나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만일 루닌이 마드리드를 완전히 떠날 경우, 올 여름에 라리가의 타 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레알마드리드는 2020/21 시즌을 티보 쿠르투아를 주전 골키퍼로 그 다음으로 알퐁세 아레롱라를 2순위 그리고 안드레이 루닌을 3순위로 운영할 예정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아레올라에 그치지 않고 AC밀란 주전 골키퍼인 돈나룸마까지도 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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